2014년 6월 3일 화요일

키스 예절


1.짧고 부드럽게... 

오래하는 키스가 반드시 잘하는 키스는 아니다. 
끝냈을 때 상쾌하다고 느낄 정도의 시간 동안만 하면 충분하다. 
깊은 키스를 위해서는 되도록 입맞춤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너무 오랜 시간 입맞춤하면 도리어 키스가 얕아지고, 달콤함이 없어진다. 
(한마디로 롱키스 굿나잇이 아닌 롱키스 굿바이인것입니다.) 

2. 매일 같은 시각에 정확히, 규칙적으로 키스한다. 

3. 규칙적인 자극을 주고 키스를 하면 즐겁게 할 수 있다. 

4. 분위기는 키스의 쾌감을 높여 준다. 주변이 아늑해야 좋다. 

5. 온도가 너무 높으면 호흡을 방해하므로, 실내의 온도는 적당해야 한다. (18~22C) 

6. 배가 고프면 상대의 침에 침을 흘리게 되므로 키스 전 가벼운 간식을 하는 것이 좋다. 

7. 키스하기 직전 물을 많이 마시면 도중에 화장실에 가야 하므로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8. 키스전에 본드나 부탄가스등을 흡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런 것들을 마시면 와일드한 맛은 나지만 리드미컬한 맛이 나지 않는다. 

9. 키스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긴장돼 있을 때 술을 마시면 용기가 나서 보다 빨리 키스할 수 있지만 테크니컬하게 하는데 지장이 있다. 

10. 입병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일수록 키스를 하려고 안달하는 것은 좋지 않다. 차라리 페팅이나 섹싱만으로 끝내는 편이 낫다. 

11. 담배는 키스의 최대의 적(敵)이다. 프랑스의 담배갑에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키스하는 것은 재털이와 키스하는 것과 같다라고 쓰여 있다. 

12. 자다가 일어나서 느닷없이 키스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밀봉되었던 입에서는 어느 때보다 냄새가 강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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